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이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해당 연령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내용
이용자로 선정되면 사전·사후 검사를 포함하여 총 10회의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3개월 동안 받게 됩니다. 상담은 정신건강전문요원, 전문상담교사 등 전문 인력이 진행하며,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습니다.
신청 방법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공동인증서 등을 통해 로그인 후, 복지급여 신청 화면의 ‘청년마음건강지원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국민행복카드로 서비스 이용권이 발급되므로, 카드 신청을 위한 정보까지 추가로 작성하면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도 신청이 완료됩니다.
- 오프라인 신청: 주민등록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 비용
이용 대상인 청년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서비스 유형에 따라 총 서비스 금액의 10%를 부담합니다. 회당 6,000원 또는 7,000원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본인 부담금이 면제됩니다.
주의사항
2024년 7월 1일부터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2024년 12월 31일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입니다. 신규 및 재이용 신청은 2024년 8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이후에는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을 통해 심리상담 바우처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1.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누구를 대상으로 하나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기준은 없습니다.
2. 온라인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온라인 신청 시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공동인증서를 통해 로그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다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해당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본인 부담금 면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상담은 어디에서 이루어지나요?
이용권을 발급받은 후,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된 기관 중 희망하는 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상담을 진행합니다.
4. 본인 부담금은 어떻게 납부하나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발급된 이용권을 사용하여 상담 비용을 결제하며, 본인 부담금은 회당 6,000원 또는 7,000원입니다.
5.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종료 후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나요?
2024년 12월 31일 이후에는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을 통해 심리상담 바우처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사업의 신청 방법과 대상자 기준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과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